애증이라고 해도 되는건가 모르겠네..

 

한때 미쳐서 했었고 그렇게 재밋게 했던 게임이라 ㅎㅎ

 

어느덧 내일 모레 40대가 되는데 처음 시작했을때 같은 10대 찾기란 별따기였고 그래도 아직 몇년 남았지만 내가 40대가 된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으니 오베때부터 했던 사람들은; 세월 참~ 소리가 나오겠어요

 

프테 처음때 지금 운영진들은 나처럼 애기였을까? ㅎㅎ 아직도 프테를 제대로 모르는거 같아 한숨만 나오고

 

연휴라 할것도 없고 토요일 저녁 계정을 만들었으니 이틀 했네요

 

프머니 1억 사고 캐시 좀 충전해서 이것저것 사니 때마침 지금 경험치 이벤트까지 겹쳐서 80렙까지 했어요..

 

근데 뭐 이건 경험치 이벤트가 없어도 관계 없어요 90레벨 정도까지는요 이때는 재밋고 금방 오르니까요

 

옆컴으로는 마을에 계속 새워뒀는데 짧게 느낀점은 중간 다리가 아예 없어졌어요.

 

새워둔 캐릭은 많으나 과반 이상은 다 부캐에 잠수 같고 실질적으로 게임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다랄까요..

 

여기서 더 해봐야 꾸준한 시간 투자도 여의치 않고 앞으로 뻔히 예상이 되니 더 진행하고 싶은 맘이 없어요 

 

한 100레벨까지는 키우기 쉽게 해놔야 처음 하는 사람들도(있으려나?) 그 이상 꾸준히 할 것 같아요.

 

이거 불만 가질 사람 아무도 없죠 오히려 레벨 되는 사람들이 원하는 그림이기도 하고요 밑에 깔아주는 유저들이 있어야 하거든요.

 

아닐수도 있는데 전 그랬던거 같아요 혼자 킹왕짱 되면 뭐할거예요 서버에 아무도 없는걸요 날 봐달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뭐라도 지나다니는 사람도 있고 그래야 CD게임이 아닌 온라인 게임 하는 맛이 나지 않겠어요? 

 

90정도 까지는 키우는 재미가 있어 키우는데 이정도 올라오면 마의 구간 100전에 다 떨어져 나가니 100~120구간 정도 사람이 없어 보인다랄까 여튼 느낌상 그래요

 

그래도 사원까지 밀어 넣으면 이때부터는 본인이 원하면 다소 힘들수 있어도 끼리끼리 모여 어느 캐릭이던 렙업은 가능하잖아요

 

이게 안되니까 90 넘어가면 100까지 올라가는 사다리가 소드 뿐이 안보여요 전사들은 더 눈칫밥일거고요

 

아님 일퀘를 반복 할 수 있게끔 해서 보상을 크게 해줘야지 이거 중간 다리 없는 답도 없는 상태를 언제까지 이대로 둘건지요.

 

그래도 100은 넘어가야 게임에 매몰 된 시간도 많아져 캐릭에 정도 더 들어 안접고 오래 할테고 이정도 키웠음 현재 게임 캐릭 유지비가 들어가니 이 사람들 다 잠재적 돈 줄 아닙니까

 

몇년이 뭐야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 옆컴에 켜 둔 이전 계정 홈피 닉넴 마솽솦투 는 왜 글쓰기랑 댓글이 막혔는지?

 

살아남으려면 '게임' 같은 브라질 프테 판권 사와서 하라고 몇번이고 말해 이거 때문에 자존심이라도 상했나 ㅋ

 

근데 이게 뭐야 봐봐요 뭐 저 말고도 누구나 다 예상 했겠지만 그 몇년전에 말한 유일하게 신필드 외에 기대할거 아무것도 없고 변할거 없다고 했던거 그대로 맞아떨어지지 않았나요?   

 

더 투자 할 생각도 없어 보이고 해비 유저들 캐릭 유지비로 이 사람들이 접기 전까지 뽑아먹고 게임 버려도 그만인데 그냥 딴 이유 1도 없이 게임이 안타까워 그래요.

 

그러니 투자는 안해도 게임 안에서 만져서 조금이라도 더 연명하면 좋지 않을까 싶고..

 

100정도까지 키우게 쉽게는 지금 시스템 그대로 얼마든지 조금만 손 보면 가능하잖아요

 

이거 말고도 대단한거 안 건드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이 많은데 세세하게 다 말해줘야 알아듣나? 아니 인수한지가 언제인데 이정도 시간이 지났음 휴..

 

하여간 더 말해봐야 무쓸고 같고..

 

 

여담으로 텔포 캐시템이 나왔던데 첫 페이지에 마을만 나오길래 엥 뭐지 캐시 나왔다고 마을에서 파는건 이게 전부인가? 하고 화살표 눌러 볼 생각도 안하고 캐시템 한달치 사고나니 똑같네? ㅡㅡ;; 딥빡

 

그제서야 눌러보니 하 ㅋ 언제 이렇게 마을만 모아두고 뒷 페이지로 다 넘겨서 바꿔놨대 

 

음... 어흠.. 근데; 텔포 캐시템으로 사용하니까 편한건 부정 못하겟숨;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이고~

 

몇만원 내고 이틀 나름 재밋게 즐기다 갑니다.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다시 또 올때는 지금보다는 더 나아지기가 힘드려나a 

 

퓨리가 이정도면 타 서버는....

 

그래도 그때는 지금보다는 나아져 있음 좋겠네요.. 진심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