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인의 전장 한켠에 막혀있던 입구는 모든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모라이온과 템스크론은 힘을 합쳐 입구의 봉인을 뚫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으며,
마침내 그 봉인이 풀리고 조사가 진행되었다.

고대의 전쟁에서 미드란다의 저주를 받은 신전은 사악하고 강력한 몬스터들이 가득하였고,
설상사상으로 봉인된 퓨리까지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외형

이름

레벨

설명

슬리버

72

몸 자체를 흉기로 사용하며 3개의 뿔과 손끝으로 뻗어나온 긴 손톱을
이용하여 전사들을 괴롭히는 몬스터 슬리버는 괴물과 같은 외형에 강한 공격력으로 고대 신전을 탐사하던 탐사대를 전멸시킨 전적도 가지고
있을 만큼 무서운 몬스터로 악명이 높다.

나즈

69

과거 나름대로 자신을 수련해오던 전사들이 신들의 전쟁에 휩쓸려 자신의

의지를 잃어 버리고 그의 육체는 조종자에게 지배 당하게 되었다.

이런 무리들 중에서도 그 강함이 남다르던 전사들은 특별히

관리되었고 집단적으로 양성된 정예 부대가 바로 나즈이다.

이들의 특징은 수련을 통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었고

빠른 몸동작과 두려움을 모르는 전투근성으로 많은 이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헝키

48

헝키는 신전 주변에 운집하며 살아가고 있었던 원숭이과의

동물이었지만 신전이 변함과 동시에 변화를 일으켜 신변에

위험을 느끼면 헐크로 변신하는 괴이한 능력이 생기게 되었다.

한동안 그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모라이온의 학자들이 헝키들 상대로 주술적인 실험을 한적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고있다.

※지속적인 공격 이후 타이푼 몬스터로 변신한다.

슬러터

66

신들의 전쟁 때 헤드커터들의 우두머리로 그 위세를 나타냈던

슬러터들은 헤드커터 보다 강한 힘을 이용하여 거대한 도끼

공격을 가해온다. 또 이들이 사용하는 점핑 크래쉬는 바람을

가르고 지진을 일으킨다고하여 많은 이들의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했다.

많은 전사들이 슬러터에게 도전을 했지만 그들을 물리친 자는

강한 힘을 가진 극소수의 전사들 뿐이었다고 전해진다.

스티지언

79

마족 중에서도 마법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스티지언들은 자신의 주변을
태워 버리는 강력한 파이어월을 사용할 뿐 아니라 손에 들고 있는
이블 사이드를 날려 타격을 주는 마법과 물리 공격을 결합한 공격도 펼치는 등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몬스터로 붉은 로브 속의 정체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다우린

77

싸이클롭스의 무리 중 훨씬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싸이클롭스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머리가 둘이라는 외형적인 차별화 때문에 그들의 무리에서 소외 당하다가 싸이클롭스들이 없는 신전을 중심으로 운집하게 되었고 오랜기간을 거치며 2개의 머리를 하나의 사고로 통제하는 법을 익히면서 싸이클롭스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영역에 침입하는 이들을 배척하고 있는

몬스터이다.

아벨

리스크

로드

70

말의 하체에 몬스터의 상체를 가지고 있는 이들을 사람들은
아벨리스크라고 불렀다.
여러 종류의 아벨리스크 중 거대한 망치를 사용하는 아벨리스크를
아벨리스크 로드라 불렀으며 말과 같은 하체를 이용한 빠른 이동속도와 강한 공격력으로 신들의 전쟁이 있을 때 기마병의 역할을 담당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쉐도우

79

빛과 어둠사이에서 태어난 쉐도우는 빛이 없으면 살아 갈 수

없지만 어둠을 좋아하는 몬스터이며 어둠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하여 어둠을 품어내는 공격을 펼치기도 한다.

쉐도우들은 빠른 공격 속도와 공격력이 주무기지만 잘 보이지

않는 그림자 형태로 이동하기 때문에 언제 뒤를 노릴지 모르는

무서운 몬스터로 때로는 전사들의 그림자가 되어 빈틈을 노려

공격하기도 한다.

써큐버스

75

마녀 삼자매 중 둘째인 서큐버스는 근력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위치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외모를 노출 시키는 것을 대단히
싫어하여 신전으로 들어와 숨어버렸다고 전해진다.

스틱스

아르칸

86

저주 받은 신전 1층의 클랜칩 몬스터인 스틱스 아르칸은
스티지언의 강화형 몬스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