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퓨리서버 서포터즈의 희망 제이드입니다

위의 주문을 아신다면 선생님들은 충분히 프테 고수의 길이 머지않았습니다 짝짝짝

고대병기 보스방 가는길목에 마법진 주문이죵

진정한 고수의 길은 타이슨도 한수 접어준다는 심연의 바다 알디라의 핵빤치 3연타를 견디신분이 아닐까 합니다~

 

꼭꼭 숨어라~

라쿠야 근데 니가 먼저 쳤다 그지? 서랍에서 조용히 불도장 망치를 꺼내는 제이드 [공포]

라쿠야 고생했어 내년에 보자~

 

지난봄 공성전에서 조자룡 제이드가 이리보면 범같고 저리보면 검은 독수리같은 협객정신으로 활약했지만 기라성 같은 조조의 프라임 네오 선배님들 총공세로 때로는 왕관 차지에 위협을 주었었고 어쩔땐 파죽지세로 밀리기도 했던 좋은 전투였었습니다!

아무래도 공성이 싫어 모이신분들, 이제갓 걸음마 단계 3회~5회정도의 공성 출전 경험, 14x전후 초고수분들의 부재 등등이 패배의 원인으로 추측이 됩니다

 

이로써 프테의 꽃이라는 공성 컨텐츠까지 제이드가 한번 해보았는데요~

승리 또는 패배가 누군가의 잘잘못이 아니라 퓨리서버 유저분들이 제이드에겐 똑같이 소중하고 작은 일상탈출의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마을에 말썽쟁이인 장사 사기꾼만 제외하고 모든분들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당신의 용맹한 위업은 기억될 것입니다

제이드 마음대로 마침내 평화가 찾아온것 같네용 [누구 마음대로?]

고생하셨습니다!

*기라성 : 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한 별이라는 뜻으로 신분이 높거나 권력이나 명예 따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모여 있는것을 비유적으로 이루는 말

 

다음은 제이드가 농협에 통장을 만들러 갔다

은행원 누나 : 통장 개설 목적이 뭐에요?

제이드 : 로또 당첨금 수령 할라고요

일동 주목 멈칫 멈칫

은행원 누나 : 다..당첨 되셨어요?

제이드 : 될라고요

은행원 누나 : ... 생활비 목적이라고 쓰세요! [아-놔]

 

유후~ 1등되면 할게 너무많다

17억 받아서 5억은 기부하고 남은돈 저금하고 아차 프테 게시판이지 음~

프테에서 해보고 싶은것

1. 조선팔도의 티토움 아이템을 싹쓸이하여 25차를 만든다 [양손무기도 종류별로]

2. 유물 까짓것 모두 보유해보자 툴라 유물 덤벼 시밤

3. 이자리에 온것은 아무래도 우리 클랜원분들이 챙겨주셔서이다 관광버스에 모셔서 횡성한우 고깃집 풀코스 대접해드린다

4. 최상 레드 체력룬 255짜리로 올 도배

5. 모든 악세 암장부 보스 유니크 25차

6. 이골이 나는 이골 크리스탈 그만쓰고 보스크리만 주구장창 써보기

 

제이드 바보네? 150레벨 사면되지

그러나 성장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다 추억이다 당장 최정상에 오르면 의미가 없다

거북이 노래 가사 :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긴장되는 사냥터 투입직전의 모습!

제이드님 아멘티아 아머 획득의 영광을 위해 출격~

제이드가 선정한 프테의 고마운 상황들

1. 파티가 약속된 시간에 딱 출발하는것! 막상 현장에 투입되면 의외로 지키기 힘든데 제시간에 출발하면 이 얼마나 후련한지

2. 옆사람이 아처분이 배치되시면 가끔 스턴을 걸어주신다 그것은 생각보다 귀찮으실텐데 제이드 입이 옆으로 째진다

3. 쵸사팟 [쵸코 사탕팟] 출격 예정인데 누군가 하뚜를 돌려주신다 득템을 한다면 투전하셨던분들 잊으면 안된다

4. 나이트분들에게 또는 나에게 쌍젠이 떴을때 크리를 지원해주시는분들 오성과 한음 형제도 인정할 훈훈함이다

야이 새끼야!! 서버를 건전지로 운영하는 얘네들 안바뀌네 그럼 그렇지 사람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고 한다

요즘 교부처 개선을 하였던데 할말은 많지만 그래 잘했다

할말 : 바둑판 형식으로 한눈에 볼수있게 표처럼 보여줘야지 아니면 검색기능을 집어 넣던지 그러면서 점심시간에 밥이 넘어가니?

얘 뭔데 여기까지 올라와 있지? 아무리 언데드몹이지만 나이트 버프가 없고 다른사람들에게 위협이 되므로 제거한다

이곳은 심장맵 바로 앞인데 보스타임에 여기에 있거나 지나가면 다 줄초상난다 깨어있자!

가장 짜릿한 순간은 그냥 지나가다 한마리 잡았는데 솔이나 정수 엄청 운이 좋으면 불갑도.. 득템하는 사람이다

참고로 불갑이 3년전 노징이 200만원이였다 지금은 털썩

그래도 아직까지도 11x분들이 열광하시는 현실적인 준수한 셋트 아이템이다

이야 다음은 누른 탐방인데 오늘 아주 그냥 사일러스들이 동창회를 하고 있다

아처님들이 분주해지셨다 제이드에게도 태양권이 있지만 약점이 있다 몹과 붙으면 쳐맞는건 똑같다 방심하면 안돼!

티토움 아이템을 갈망하시는 모든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이 대단한 제이드님도 한타임에 죽을뻔한적이 5번정도가 있다

제이드의 필드별 추천 최소 생명력 수치! [명중 관련은 전편 기록에 있습니다!]

심연의 바다 : 2500피 3000피 안정

심해의 신전 : 3000피 3500피 안정

불의 심장 : 3500피 4000피 안정

수정 둥지 : 4000피 5000피 안정

누른의 땅 : 5000피 6000피 안정

안정적인 피를 맞추면 불시의 쌍젠이나 버프 모일때도 여유가 생긴다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예용]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그옛날 명성이 자자했던 불의 심장맵도 둥지와 누른이 나오면서 순리대로 찬밥 신세가 되었다

그로인해 고수들이 최종필드로 이동했기 때문에 심장의 앞마당은 거의 파리만 날린다

그러나 운이 좋게도 3인팟이 이루어지면 마음이 놓인다 일퀘도 순식간에 완료가 되어있을것이다

130레벨부터는 일퀘가 불의 심장인데 12x때는 이것 때문에 그토록 12x가 벗어나고 싶었다

그런데 오잉 13x가 되어보니 거짓말처럼 14x가 되어보고 싶다

욕심은 끝이없나 보다

아참 다시 현실로! 제이드를 알아보시다니! 제가 잘부탁해야지요~

와웅 일퀘 완료하고 돌아서는데 훈훈한 장면 포착!

제이드도 쪼렙시절 마을 바닥에 무언가 고급스러운 아이템이 있길래 이게 왠떡인가 싶어 호다닥 집어본적이 있다

아~ 이거 전업템이네 5일뒤면 사라지니까 괜찮아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았다 수소문해보니 충격적인 제보를 들었다

그러나 버리는 방법이 아주 없지는 않았는데 약간 수고스러움을 감수해서 전업템 버리기에 성공한다

여기도 마을 외곽지이긴 하지만 오며가며 누군가 또 집어 먹을수 있기에 조금은 불안한 곳이다

제이드는 네비로 가서 구석탱이에서 버리기 작업을 했었다

옛날 시절이 떠올라 캡쳐를 해보았어요!

멀어져가네~

 

정수 보물찾기 시즌이 열흘 남았네용!

곳곳에서 승전보가 울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