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에네르기파 쏘면서 놀고있다.
본가는 아파트에서 사는데
아파트에서 사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라서
여름에는 세컨드하우스로 2019년도부터 양옥 3층집 사서 살고있는데
혼자 3층집에서 살면 여간 심심한게 아니라서
담 넘어로 지나가는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거 구경하다가
아 좋았어 바로 이거다 하면서 묘안을 생각해낸게
사람들에게 동전 던지기
난 이걸 에네르기파라고 붙였다.
에네르기파라고 큰소리치면서 500원짜리 동전 던지기
그럼 말이다.
사람들은 100이면 100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기분 나쁜듯 째려보게 되어있지.
그때 바로 담넘어로 5만원 지폐를 건네주면서 바로 사과를 건네면
언제 그랬냐듯이 아 괜찮다고 그럴수 있다라고들 한다.
하루에 5번씩만 한다.
항상 내 세컨드하우스 주변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동네슈퍼에 라면 좀 사러 가자 쫌
돈 좀 있는 관종새끼들은 노는 스타일부터가 달라.
내가 던진 500원 주워오면 바로 5만원권 한장하고 맞교환 시켜줍니다.
세컨드하우스는 내가 공군특작부대출신이라서 어느 동네라고 안 알라줌
서울은 아님
겨울에는 본가 서울집에 들어가 삼
보일러 문제도 있고 추워서 그렇다함
지나가다 왠 미친놈이 자기 집안에서 500원 던지면서 에네르기파라고
울부짖으면 바로 그 동전 주워다가 그 미친 또라이한테 가져오길 바람.
5만원 당첨
이상 끝
ㄲ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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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동전이 시중에서 도는 500원짜리와 다름.
내 동전 앞면은 학이 아니라 투투가 새겨져있음
하나 제작하는데 만원이상 들어갔음 -
날씨가 덥긴 더운가 보네요. 가까운 병원부터 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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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자랑 할 곳이 없으신거죠 그래서 늙다리들 노는곳에서 이러고 계시는거죠 님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차 ( 이륜차포함) 고급차종 있으시죠 동호회 가입하셔서 그곳에서 하세요 그곳은 자랑하려고 모이는 취지도 분명하니까 그쪽에 가입하세요 호응도 높은 그쪽에 가셔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올챙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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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는 크게 관심없으나 제가 생각하는 고급차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급차 기준이
다르긴 할것 같아보이네요.
일단 마세이티, 페라리 이런거 갖고싶지 않습니다.
개나소나 다 타고 다니는게 무슨
국내에 시판되지않는 k312A1 Ambulance 하나면 끝
range가 450 km 아주 후덜덜함
군알못들은 암만 가르쳐줘봐야 뭔소리하나 하나도 못 알아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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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종 없어요. 차 사느니 집산다니까
시골 3층집해봐야 건평 48평 대지86평짜리가 1억도 안 넘는데
차 사느니
집 사는게 이득아님?
동전 던지다보면 자전거동호회 분들도 좋아라하는게 보이긴 하는데
역시 앉아서 동전 쏘는 쪽으로 계속 갈래요.
힘들게 자전거를 왜 타? -
그러셨구ㄴㅏ 님은 그냥 졸부 였구나 혹시 복권 당첨? 우와 개부럽다 ~ 가난에서 갑자기 졸부가 된분들에 특징 집에 집착한다 뭐든 모으는것에 집착한다 그래서 게임안에서도 쟁이고 ㅎ 진짜 부자는 그냥 사면 되 굳이 미리 쟁이지 않아도 되는 그런 태생적인 부자는 아니구나 그냥 졸부 그래도 부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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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짓이 그리도 업음?
만약 귀농했는데 (난 귀농은 아님) 그 동네가 집성촌이면 폭망은 빼박켄트
대표적인 집성촌: 전라남도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