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이 상반기 매출이 저조한지 아니면 여름 휴가비를 뽑기위해 전필드의 몹들을 강화해놓은감이 없지않아 있다!

그렇지만 우리들에게는 여름의 힘 버프가 있다 [나쁘지 않은 이벤트인건 확실!]

얼핏 보면 영자가 선심쓰는것 같지만 이것은 마상의 전략으로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는 뜻!

작은 손해를 감수하고 큰 이득을 얻는다

그럴싸한 이벤트지만 근래들어 곳곳에 쌍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비겁한 부활 회수 작전]

그렇지만 제이드는 당하지 않는다 [컴펄의 비결은 잠시후에..]

 

안녕하세요 천하수안 망쵸필위의 주인공 퓨리서버 메카 제이드입니다

*천하수안 망쵸필위 [프리스톤 대륙이 비록 평안할지라도 쵸코를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온다]

오늘은 프테의 이것저것 느낀점을 기록해보겠습니다

 

신나는 프테 로그인 시간!

마치 학창시절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책가방 집어던지고 컴퓨터 책상에 뿅 앉아 룰루랄라 본체 전원버튼을 누르며 유후~ 오늘은 어떤 사냥들이 기다리고 있을까하는 그런 부푼마음이 지금도 남아있다

그러나 사람이 매일 컨디션이 좋을수 있을까용?

로그인을 하고 둥지 보스의 일러스트가 나온다

서버 선택창에 퓨리를 클릭하는데 푸슝(효과음) 반응이 없다 다시 푸슝 푸슝

야이 새끼들!! 아직도 안고쳤네 [성인군자도 이쯤이면 폭발했다]

10번중에 1~2번은 꼭 이러한 버그가 걸린다

 

다음은 프리스톤테일의 이벤트가 비교적 적지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잘나가는 게임들과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지금은 여름방학 휴가시즌으로 모든 인기게임들이 수단 방법을 가리지않고 유저 유입과 이탈자를 막기위해 게임 개발에 총동원 되고 있지요 [다채로운 이벤트가 무수히 진행중!]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안잡는!? 프테의 소잃고 외양간도 안고치는 운영.. 좋습니다 그러나 제가 운영권이 있다면 애정이 있고 추억이 있어 찾아오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이렇게는 못할것 같습니다

 

친한 어떤분 아드님이 어린이인데 아빠에게 이렇게 물었다

아들 : 아빠 한자리에서 몇시간동안 뭐하는거야? 이게 재밌어?

(아빠는 말이 없었다)

 

실제로 제이드 누나가 했던말 : (죽어라 바다 신전만 다니다 심장도 가고 둥지도 사냥하는 제이드를 보고) 어? 맵이 바꼈네!?

그렇다 한자리에서 스킬 한개만 써대는대 이게 왜 재미가 있을까? [묘한 알수없는 설명할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사냥하다 한가지 캐치해낸것이 있는데 반년 앞서가는 스타일의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다 그것은 바로 산타모자이다

7일간 생명력 400을 추가해주는데 3200원이던가요? 엄청 경제적이고 실용적이긴하나 한여름에 산타모자라 음~

실제로 메카가 착용하면 무지 못생겨짐을 감수하고 곧 죽어도 제이드는 안쓸것이다

많은분들이 의외로 불만을 가지고 계시고 온 오프 기능의 추가가 필요합니다

이모티콘 그런거 개발하지말고 [잘쓰고 있지만 음 좋아] 사소하지만 이런 디테일한 배려도 있어야 하겠지요

 

우리의 필수 캐시템 경포!!

3시간짜리는 매우 흡족하며 사용중에 있다 그러나 1일짜리는 먹는순간 없던 스케줄이 생기고 그토록 울지않던 캔디폰의 제이드의 전화기가 막 울려댄다 놀자고.. 오락좀 하고 싶은뎅

*캔디폰 :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어떠한 경우에서도 전화하는 사람이 없어 벨소리가 울지않는 폰)

 

이벤트만 하면 제이드의 골렘을 뽑을수가 없다

서버에 사람이 많아 잡렉이 생기는듯하다

몹이 골렘을 파괴시키면 타이머가 초기화되고 다시 무제한으로 뽑을수 있어야하는데 타이머가 360초동안 남아있어 그동안 소환을 할수가 없다

옆에 짝꿍이 아처가 안계시거나 인벤토리에 크리가 없다면 불안증세가 시작된다

이럴때 메카의 무한 매력 컴펄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본다 [이미 다 아시겠지만 유후~]

메카를 이해하지않고 무적이라며? 덜컥 캐릭터를 구입하면 낭패를 본다

몹이 생성된다 ☞ 곧바로 컴펄을 먹인다 ☞ (몹이 놀라서 움찔한다 움찔해야만 적용) ☞ 가벼운 마음으로 몹을 후드려팬다

몹이 여러마리일 경우에는 작전이 필요하다

화면에 모든적이 컴펄에 걸렸어도 근접해 있으면 메카가 당한다 그러므로 적정 거리를 반드시 유지해 차례차례 몹을 제거해낸다

근접몹의 평타 공격은 허용될수 있기에 왼손 중지 손가락은 생명력 1번 버튼위에 살포시 얹어 두어야한다

이렇게만 하면 적어도 몹의 스킬은 (범위공격) 100프로 무력화가 됩니다

[바다필드 이상부터는 몹이 평타와 스킬공격을 캐릭터에게 번갈아 사용!]

자꾸 쓰시다보면 감이 올꺼예용

 

다음은 예전부터 끊임없는 의혹으로 생각이 남던 물약 먹는 모션입니다 [팔을 들어 띠리링! 생명력 회복]

그렇다면 탑 사냥터에도 우리랑 똑같은 캐릭터형 몹들이 있는데 얘네들도 물약을 먹죠

그런데 얘네들은 어느정도 피해를 입으면 그런 물약 먹는 모션없이 피가 회복됩니다!? 이거 나중에 문의한번 해봐야 겠어요

뭐라고 답변오는지 궁금하네용

별거 아니지만 간악한 시스템!!

 

마지막으로 최근 2주동안 사냥하며 둘러본곳을 스크린샷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신전 일퀘를 많이 도전해본결과 판이 가장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꼭 다잡아가면 눈에띄게 곳곳에 등장하는 피곤한 일퀘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보니 왠지 당구장에 있는 그 오락기가 떠오르네용

잭팟 터졌다!! [500원짜리 동전이 한 양동이 나오던 기계!?]

*잭팟 : 거액의 상금 또는 대박

호호잇 왼쪽 골렘은 제꺼구요 오른쪽 골렘은 몇살인지 모르겠습니다

초창기 시절 큰 골렘을 끌고 다니는 고렙 메카분들이 그렇게 멋져 보일수가 없었던 기억이 있어 별 필요도 없는 골렘이지만 잠시나마 보호에 있어 기특합니다

단! 하뚜 받을때는 프리님이 잘 보실수 있게 골렘을 안뽑거나 제손으로 직접 파괴시켜야 합니다 불짱

제이드가 떴다하면 어떠한 필드에도 들썩 들썩 시선집중 되는중! [분위기 창출되네!]

바다의 용왕님이여 둥지의 메카여 일어나라 짝짝짝

제이드 : 미드란다 간단하게 얘기하께

미드란다 : 복짭하게 얘기해도 된다?

근접하면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아대는 미드란다를 볼수있다

여기는 악몽이야 벗어나자!! 치고 빠지기 전법

제이드 : 나는 전쟁을 하러 온것이 아니야!

탑1층은 전사들만 있어서 수월한데 2층부터는 법사들이 나대서 까다롭네용

프리가 얼리고 메지션이 메테오를 날린다

살벌하고 팀워크 좋은 탑2층 그러나 제이드의 떡메망치로 2방이면 끝난다 엣햄 [이벤트 텔레포트로 여기저기 다녀보는중]

마을에 추억의 가디안 크리를 판매하길래 옛날 생각겸 오아시스에 가서 풀어보았다 [클랜이 있고 레벨이 50이 넘어야 한다]

늦은시간이였는데 집터에는 사람들이 많이 계셨고 젠이 좀 많다 싶은곳엔 크리를 풀어 사냥하시거나 몹몰아 잡는분도 계셨었다

무작정 오아시스에 온것이라서 초보분들에겐 드릴것이 없어 아쉬었다

복귀 유저분들도 늘어서 제이드도 즐겁다 [그와중에 가디안 스킬이 우리보다 더 멋지다 라이트닝 폭격기]

불의 심장도 나온지 꽤 되었고 둥지는 최종 필드이고 영자가 이제 신전까지는 [심해의 신전] 몹들을 조금 하향시켜서 어느정도 사냥이 되도록 이루워졌으면 좋겠다

그리하면 어렵게 심장이나 둥지에 올라오신분들이 아휴~ 난 개고생했는데 절대 반대야 이러실까요!?

중렙분들이 많으셔야 유저들이 활성화되고 어느순간 벽에 막혀 접는분들이 아닌 재미가 있어 캐시를 구입하실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반기에는 운영하는 회사도 유저도 즐겁고 기대되는 좋은 프테가 되길 바랍니다~

 

활약이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