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와중에도 모두 참석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맡은 직책은 높은 자리가 아닌 가장 낮은 자리로 알고 이 자리에 앉겠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고물가 시대입니다

그에 맞서서 우리 회사는 참된 기업 봉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여러분

많은 질책과 꾸중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내빈 여러분 : 짝짝짝짝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아닌 제이드?

화분 옮기다 볼일 다보는중!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죵 꽃 향기가 아주 대박이였습니다!

프테하시는 선생님들께서도 가정의 안녕과 화목을 제이드가 기원합니다

야외가 협소하여 실내에도 조촐한 연회를 마련하였으니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연회에는 윤희근 경찰청장님께서 돼지 스무 마리와 30년산 와인 에디션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제이드의 글은 엔터테인먼트와 유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 활동의 하나이다 코미디 음악 토크 쇼 따위가 있다]

다 믿으시면 안됩니다! 회사 준공식은 실제 입니다~

 

다음은 명월관(요정)의 불여우 이영숙 사장과 국회의원 로펌 변호사 등등 내빈분들도 속속들이 참석을 해주시러 오셨다

*요정 : 고급 요릿집

제이드 : 오~ 하하하 어서오십시오

이영숙 사장 : 안녕하세요~

제이드 : 이거 여걸이 오셨구만 그날 보고 내가 주변에 물어보았지 대단하더구만 이사장

이영숙 사장 : 고맙습니다 제이드님 잘 부탁드립니다

제이드 : 하하 내가 잘부탁해야지 한가닥 한다지? 들어가지 이사장

 

다음분들도 오실때가 되었다

저 멀리서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즈가 줄줄이 주차하고 검은 양복들이 가득 내렸다

제이드 : 오~ 동대문의 1인자 정재!

이정재 : 초대해줘서 고맙네 이렇게 좋은 사업에 우리 조직을 참여 시켜줘서 정말 고맙네

제이드 : 하하하 어려운 시절이야 우리 협객들이 나쁜 유혹에 빠지지말고 함께 살아보자고 하는 일이야

이정재 : 그래 역시 제이드 자네 다운 일이지

제이드 : 고맙군 자 들어가지

신영균 : 이여~ 이정재! 오래간만이다?

(정적)

신영균 : 너 동대문에 조직하나 만들었다더니 제법 오야지 풍이 난다?

이정재 : ....

신영균 : 왜 대답이 없냐 정재야?

(보다못한 이석재가 앞으로 나온다)

 

이석재 : 이봐 우리 회장님이셔 뭘 잘못먹었나?

신영균 : 하.. 뭐라고?

이석재 : 아 자식이 손 좀 봐야되나 어디서 회장님에게 함부로 반말지거리야?

 

신영균 : 이야~ 정재 너 많이 컸다 어? 똘마니들이 아주 쓸만하구나

이석재 : 이봐 꽤 한가닥 하는 모양인데 지금 뭐라고 했어? 똘마니들이라고?

신영균 : 기가 막히는구만~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고 하지만은 어휴~

홍만길 : 야 임마 넌 누구야?

이석재 : 나 이석재라고 하는데

홍만길 : 허허 귀여운 놈이구만 귀여워

이석재 : 어이구~ 세게 나오시는구만 음?

 

김동진 : 어허이~ 이거 모두들 왜 그러시나 댁은 누구시오?

이정재 : 뭣들하는거야

신영균 : 야 정재 니 똘마니들 아주 겁이 없구나?

이정재 : 미안하게 됐다 하지만 영균이 애들 앞에서 내 가오도 좀 세워줬으면 좋겠다 안그런가 제이드?

(제이드는 땅만 보고 있다)

 

제이드 : 글쎄.. 하하하 뭐 크게 잘못한것 같지는 않구만 우리 영균이가 말이야 이석재라고 했나?

이석재 : 아 예.. 제이드님

제이드 : 예의를 좀 배워 두는게 좋을것 같구만~ 레벨이라는게 말이야 예의를 모르면 양아치가 되는거고 예의를 알면 협객이 되는거야 사과를 해!

(조용)

 

제이드 : 이바닥에 너의 한참 선배야 너희 오야붕하고 친구고 사과해 못하겠나?

이정재 : 사과해

이석재 : 흠.. 미안하게 됐습니다

김영태 : 허허허 전혀 미안하지 않은 표정이로구만 자! 시간이 많이 갔어 다들 안으로 들어가지!

 

제이드 : 다같이 잘들 지내자고 오늘같은 연회도 만든거야 이석재라고 했나? 잘들지내! 들어가지 정재

이정재 : 그러지 자 들어들 갑시다!

 

[다음편에서 계속..]

 

다음은 신필드 누른의 땅의 몹 소개입니다!

투스 : 이빨이라는 뜻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자전거 바퀴에 귀엽고 매우 안전한 몹이다

심장의 이그니 클루스 둥지의 아메시스트의 느낌이다 그러나 아메시스트는 공속이 매우 빠르다

투스 상대시 티비나 유튜브 시청가능 그러나 1시간에 한두번은 쌍젠이 나오므로 완전히 마음을 놓을순 없다

티스 : 뼈조각이라는 뜻으로 이것은 그냥 노버프로도 상대가 가능할정도이며 이런몹들만 나오는 숲이나 지역이 있다면 매일 솔플만 할수 있다

몹 탄생시 그냥 경험치와 득템의 보너스 몹으로 매우 순조로운 사냥이 이루어진다

숲 초원의 홉고블린의 친구 도랄이 떠오른다

단점으로는 역시 몸집이 작아 클릭할때 약간 불편하다

라에다 : 하체는 시저 탱크 상체는 건설 로봇? 생김새가 무척 단단해 보이지만 의외로 체력이 잘 닳는다

둥지의 수정 전갈 [코르피온] 정도의 느낌 3시간 사냥하면서 위기를 느낀적이 단한번도 없었다

덩치에 비해 무난한 중형 몬스터로 생각이 된다

그랑지움 : 이것은 마치 레벨 40때 전업 퀘스트의 하이라이트 헤드커터를 잡는것과 같이 엄청난 공포의 대상이며 거기다 원거리 몬스터다

홈페이지 몬스터 소개에서는 뒷모습을 보여주는데 위에 사진처럼 저 모습이 바로인 모습이다

제이드가 지은 별명으로는 토마스 기차라 부르는데 몹 머리 위에는 무슨 전자회로 안테나처럼 우리들에게 전기를 쏜다

4800의 제이드의 피통이 1000대로 순식간에 요동친다

둥지에서 사냥하면 피물약이 조금 소모되거나 쌓이는데 누른은 이녀석 때문에 팍팍 소모된다

제이드의 키보드에는 1번이 피물약인데 키보드의 1번 버튼이 다 닳아있다 털썩

로블랑코 : 와웅 개인적으로 가장 몹답게 생겼으며 메카 늑대의 모습이다

덩치도 굉장히 크고 용맹하게 공격을 하지만 역시나 무난하며 큰 위기가 없었다

라고 말씀드리는 순간 긴 꼬챙이 같은 갈기로 제이드를 못살게 군다 이제보니 갈기가 있으니 메카 사자구나!

몹 디자이너분 칭찬합니다 짝짝짝

오블랑코 : 몹 디자이너 이 녀석들 이름 짓기가 귀찮았는지 점점 대충 만든다 로블랑코와 형제니?

좋다 오늘 그냥 소 돼지 다 덤벼라

제이드 생각에는 누른의 보스가 착한 동물들을 잡아서 기계화 실험을한듯 하다

그 옛날 야그디타는 바다의 생물들을 산체로 미드란다에게 바쳤다는데 쇼거스가 사실 바다의 왕자였을지도..

북극곰에다가 테란의 발칸포를 얹은 기가막힌 타입의 메카 몬스터

눈동자가 없어서 광기의 공격을 퍼붓지만 견딜만하며 독특한 기분으로 사냥을 할수있다

사일러스 : 공상 과학 연구원의 모습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학에 능통하고 모든걸 마스터하신 사일러스의 뒷짐 모드를 보라

비밀연구소의 엔지니어가 연구소에 있던 서재의 책만으로는 자신의 학문에 한계에 부딪치자 회의를 느끼고 고대병기를 지나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디 마저 속이고 누른의 땅에 도착한 연구소 엔지니어는 이곳에서 끝없는 연구로 궁극의 전사가 되었다

그렇게 탄생한 사일러스는 인공 지능도 상당히 높고 체력도 엄청나며 그런데 반전이 있다

생각보다 공격은 강력하지 않았다

인터스텔라 무중력의 공간에 와있는것처럼 540도 돌려차기와 미들킥 하이킥만 해댄다

역시나 바다의 샤틀라 신전의 위치로드 심장의 음? 심장은 플라모로 생각하는데 어째 사일러스보다 플라모가 더 강력하게 느껴진다

둥지의 레이스처럼 고단한 몹 사냥이 이루어진다

사일러스 주위를 맴도는 이펙트가 표현이 잘되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주무세용